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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 팔 계획이라면 i5 vs EQE 잔존가치감가…

·3 분

i5 vs EQE — 3년 후 실질 비용은 얼마나 다른가

2026년 7월 기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BMW i5와 메르세데스-벤츠 EQE의 중고 가격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차 가격만 보면 i5 x드라이브40 M 스포츠는 10,600만원, EQE 350+는 11,000만원으로 EQE가 400만원 더 비쌉니다. 그러나 3년 후 실질 비용을 계산하면 i5가 3년 총비용 6,549만원으로 EQE의 7,118만원보다 569만원 저렴합니다. 이는 i5의 잔존가치율이 49%로 EQE의 47%보다 2%포인트 높기 때문입니다. 신차 가격이 낮으면서도 중고 가치 방어가 더 나은 i5가 실질 지출에서 유리한 구조입니다.

기본 스펙과 연차별 잔존가치 비교

항목i5 x드라이브40 M 스포츠EQE 350+
신차 가격10,600만원11,000만원
엔진전기모터전기모터
연비4.6 km/kWh3.4 km/kWh
배기량0 cc0 cc
시점i5 예상 시세EQE 예상 시세
1년 후8,618만원8,866만원
2년 후7,515만원7,689만원
3년 후5,215만원 (잔존가치율 49%)5,148만원 (잔존가치율 47%)

연차별 감가 속도를 보면 i5는 1년 차에 1,982만원이 빠지고 EQE는 2,134만원이 빠져 EQE의 초기 감가가 152만원 더 큽니다. 2년 차까지는 EQE의 시세가 i5보다 높지만 3년 차가 되면 i5가 67만원 더 높은 시세를 기록합니다. 3년 감가 총액은 i5가 5,385만원, EQE가 5,852만원으로 EQE가 467만원 더 많은 금액이 증발합니다. 이 차이는 연비 차이에서 비롯된 유지비 차이와 결합해 총비용에서 더 큰 격차로 이어집니다.

3년 실질 보유 비용 비교

항목i5EQE
3년 감가5,385만원5,852만원
자동차세 (3년)39만원39만원
보험료 (3년)840만원840만원
유류비 (3년)285만원387만원
3년 총비용6,549만원7,118만원

자동차세 계산 근거: 전기차는 배기량 무관, 연간 약 13만원 정액 부과되므로 3년간 39만원으로 동일합니다. 감가 차이 467만원은 3년 총비용 차이 569만원의 82%를 차지하며, 나머지 102만원은 유류비 차이에서 발생합니다. i5의 연간 유류비는 95만원으로 EQE의 129만원보다 34만원 저렴하며, 이는 연비 4.6km/kWh 대 3.4km/kWh의 차이 때문입니다. 3년 총비용 6,549만원을 월로 환산하면 약 182만원이며, 연봉 8,000만원 기준 세후 월급 약 533만원의 34%에 해당합니다. EQE의 월 환산 비용은 약 198만원으로 같은 기준에서 37%를 차지해 매월 16만원의 추가 지출이 발생합니다.

잔존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요인

i5의 잔존가치율이 EQE보다 2%포인트 높은 이유는 브랜드 내 전기차 라인업의 중고 수요 차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BMW i5는 5시리즈의 전동화 모델로서 내연기관 세단의 충성 고객층을 그대로 흡수하며 중고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유지합니다. 반면 EQE는 EQS와의 가격대 중첩으로 중고 시장에서 자체적인 포지셔닝이 다소 모호한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i5의 매물은 x드라이브40 M 스포츠 트림이 주력으로 인기 트림의 비중이 높아 중고가 방어에 유리합니다. EQE 350+는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어 선택지가 제한적이며, 이는 중고 매수자의 관심을 분산시키는 요인입니다. 연비 차이도 장기 소유자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해 i5의 중고 시세를 지지합니다.

상황별 구매 판단 — 누가 어떤 차를 사야 하는가

3년 이내 교체 계획이 있다면 잔존가치율 49%의 BMW i5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QE의 3년 감가 5,852만원은 i5의 5,385만원보다 467만원 더 크며, 이는 중고차 처분 시 손실로 직결됩니다. 5년 이상 장기 보유를 고려한다면 신차 가격이 400만원 저렴한 i5가 유리합니다. 초기 감가 차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누적되므로 낮은 신차 가격이 장기 비용 절감에 기여합니다. 유지비 최소화를 원한다면 연간 유지비 388만원의 i5가 EQE의 422만원보다 34만원 적게 듭니다. i5는 세 가지 조건 모두에서 EQE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여줍니다. 따라서 프리미엄 전기 세단 구매자라면 i5 x드라이브40 M 스포츠가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더 나은 선택입니다.

3년 이내 교체 계획: BMW i5 — 잔존가치율 49%로 3년 후 시세 5,215만원을 기록하여 EQE보다 67만원 높습니다.
5년 이상 장기 보유: BMW i5 — 신차 가격 10,600만원으로 EQE보다 400만원 저렴하여 초기 투자 부담이 낮습니다.
유지비 최소화: BMW i5 — 연간 유지비 388만원으로 EQE의 422만원보다 34만원 적게 지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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